📑 목차
갈색세포종의 핵심 개요
갈색세포종은 부신수질 또는 교감신경절에서 발생하는 카테콜아민 분비 종양으로 고혈압과 심혈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갈색세포종은 드문 질환이지만 임상적으로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 글의 주요 권고와 임상 처리 원칙은 국제 권위 가이드라인과 최근 종설을 근거로 하였으며, 본문 곳곳과 마지막에 관련 출처를 첨부해 드립니다.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2PubMed+2
갈색세포종의 기초지식: 정의·역학·병인
갈색세포종의 정의와 분류
갈색세포종은 주로 부신수질(adrenal medulla)에서 발생하는 카테콜아민(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 분비 신경내분비 종양을 말합니다. 부신 외 기원인 경우는 ‘부신외 교감신경절종(paraganglioma)’으로 분류합니다. 갈색세포종 및 부신경절종을 통칭하여 PPGLs(pheochromocytomas and paragangliomas)라 부릅니다. PMC
역학과 임상적 중요성
갈색세포종은 비교적 희귀하며 전체 고혈압 환자 중 차지하는 비율은 낮지만(2차성 고혈압 원인 중 하나), 급성 카테콜아민 폭주로 인한 심근병증, 뇌졸중, 고혈압 위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임상적 발견과 처치가 중요합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 비율이 높아 환자의 약 30–40%가 유전적 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1
발생 기전(병인학적 핵심)
갈색세포종은 크로마핀(chromaffin) 계열 세포의 유전적·분자적 이상으로 카테콜아민 합성과 분비 조절이 왜곡되며 성장합니다. 최근 분자분류 연구에서는 PPGL이 pseudohypoxia, kinase-signaling, WNT 신호 경로 등으로 나뉘는 등 유전적·분자적 이질성이 있음을 보여 임상적 예후 및 치료 반응 예측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PMC

임상 양상과 진단: 의심에서 확진까지
전형적 임상 양상: 갈색세포종의 증상 패턴
갈색세포종은 발작성 두통, 발한, 심계항진, 불안감, 조사 불안정성, 체중감소 및 기립성 저혈압 또는 지속적 고혈압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카테콜아민 과잉 분비에 의한 전형적인 표현형이며, 특히 발작성 증상이 반복되는 고혈압 환자에서는 갈색세포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
1차 검진: 생화학적 검사
갈색세포종 의심 시 첫 단계는 혈장 자유 메타네프린(plasma-free metanephrines) 또는 24시간 소변 총 메타네프린 및 카테콜아민 측정입니다. 검사 민감도와 특이도를 고려하여 검사 전 약물·식이·스트레스 요인을 확인해야 하며, 검사 해석은 검사 방법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성 소견 시 이후 영상학적 국소화 검사가 권장됩니다. PubMed+1
2차 검진: 영상학적 국소화
생화학적으로 확진된 환자에서 CT(복부 전산화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로 부신 및 부신 외 병변을 확인합니다. 기능성 영상인 ^123I-MIBG 신티그래피 또는 68Ga-DOTATATE PET/CT 등은 전이성 병변 탐지 및 치료(예: 방사성의약품 치료) 적응판단에 활용됩니다. 영상 선택은 병변의 위치, 유전적 배경, 치료 계획에 따라 맞춤형으로 결정합니다. PMC+1
조직검사와 확진의 주의점
갈색세포종은 침습적 조직검사가 드물게 필요하지만, 조직검사는 카테콜아민 폭발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수술 전 조직검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영상 및 생화학적 소견으로 확진한 후 수술적 절제가 표준입니다. PubMed
치료와 추적관리: 수술 전 준비·수술·전이성 치료·유전상담
수술 전 처치의 핵심: 혈관운동계 안정화
갈색세포종 수술 전 가장 중요한 단계는 수술 중 및 수술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알파차단제(예: 페닐알라닌 유도체)로 충분한 혈압 및 혈류량 조절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알파차단제를 먼저 투여한 뒤 필요 시 베타차단제를 추가하여 심박수 조절을 합니다. 수액 섭취와 고염식이 권장되어 수술 후 저혈압을 예방합니다. 이는 국제 임상 지침에서도 권고되는 표준 절차입니다. PubMed
수술적 치료: 최소침습술 vs 개복술
부신에 국한된 대부분의 갈색세포종은 복강경 또는 로봇 보조 하 최소침습 부신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거대한 종양, 의심스러운 악성 소견, 부신외 병변이나 광범위한 부착이 있는 경우 개복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부신절제 시 기능 보존(부분 부신절제)은 양측 질환에서 부신부전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선택될 수 있습니다. PubMed
전이성·불가수술성 질환의 치료 옵션
전이성 갈색세포종이나 수술이 불가능한 병변에서는 다음과 같은 치료들이 사용됩니다: 화학요법(예: CVD 요법),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예: ^131I-MIBG), 소수술적(국소적) 시술, 표적치료 및 최근에는 PRRT(예: 177Lu-DOTATATE)와 같은 방사성 유사약물 치료가 적용됩니다. 각 치료의 선택은 병변의 생물학적 특성, 영상·유전 소견, 환자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최근 문헌은 방사성의약품과 분자표적치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PMC+1
유전학적 검사와 가족 선별의 필요성
갈색세포종 및 부신경절종은 유전적 연관성이 높은 종양으로서 RET, VHL, SDHx 군(SDHB/SDHD 등), NF1 등 여러 유전자 변이가 연관됩니다. 환자에서는 유전상담과 표준화된 유전자 패널 검사를 권장하며, 양성 판정 시 가족 선별검사와 주기적 추적관리를 권장합니다. 유전적 소인은 향후 감시 전략과 치료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PMC
추적관찰과 장기 관리
갈색세포종은 수술 후 재발 및 전이 위험이 있으므로 장기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일반 권고는 수술 직후와 이후 주기적으로 생화학 검사를 시행하고, 임상 증상이나 이상 소견이 있으면 영상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일부 지침은 평생 추적을 권장하며, 검사 주기는 환자의 위험도에 따라 맞춤화합니다. PubMed
임상 적용을 위한 실제 사례와 검사·치료 흐름(예시)
예시 1: 발작성 고혈압으로 내원한 45세 남성
첫 문장(핵심): 발작적 두통과 심계항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갈색세포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반복적인 발한·두통 병력이 있었고 혈압이 변동적이므로 혈장 자유 메타네프린 검사를 시행하여 유의한 상승을 확인하였고, 복부 CT에서 3 cm 크기의 좌측 부신 결절이 관찰되었습니다. 생화학적 양성 및 영상 소견으로 수술 전 알파차단제를 통해 혈압을 안정화한 뒤 복강경 부신절제술을 시행하여 병리적으로 갈색세포종으로 확인되었고 수술 후 증상과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되었습니다. 이 사례는 표준적 진단·치료 흐름을 보여줍니다. PubMed+1
예시 2: 젊은 환자에서의 유전성 갈색세포종
첫 문장(핵심): 20대에서 발생한 갈색세포종은 유전적 원인이 강하게 의심되므로 유전자 검사가 권장됩니다.
젊은 나이에 진단된 PPGL 환자 또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RET, VHL, SDHx 등의 유전자 패널 검사를 시행하여 가족 선별 및 장기 감시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이 정보는 수술 범위(부분절제 고려)와 추적 주기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PMC
예시 3: 전이성 갈색세포종의 다학제적 접근
첫 문장(핵심): 전이성 혹은 잔존성 갈색세포종의 치료는 다학제 팀에서 맞춤형 접근을 해야 합니다.
전이성 병변이 확인된 환자에서는 내분비학, 종양내과, 핵의학, 외과 등 다학제 팀의 협진으로 방사성의약품(예: ^131I-MIBG 또는 PRRT), 표적치료 또는 화학요법을 순차적으로 고려하며 임상시험 참여도 권장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는 새로운 표적치료제와 유전자 기반 치료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MC+1
한국 의료 환경에서의 고려사항 및 진료 체계 연결
한국 내 정보와 보험 적용, 진료 자원
첫 문장(핵심): 한국에서는 갈색세포종 관련 진료와 검사가 대형 병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특정 영상·치료의 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과 대형 의료기관(예: 서울아산병원)에서는 갈색세포종의 진단·치료 원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핵의학적 영상(예: MIBG)과 일부 방사성 치료는 보험 적용과 절차가 기관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진료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희귀질환 관리(유전상담, 가족 선별)는 지역별 전문센터와 연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병관리청 건강정보+1
지역 의료진과 환자·가족을 위한 실무 팁
첫 문장(핵심): 환자 교육과 가족 선별, 수술 전 준비는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체계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수술 전 약물 안내(알파차단제 복용 기간·부작용), 수술 당일 수액·혈압 모니터링, 수술 후 저혈압 대비, 유전 검사 설명 및 가족 검사 권유는 표준화된 진료 프로토콜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지역 병·의원은 증상 인지 교육을 통해 조기 의심과 전문의 의뢰를 원활히 해야 합니다. PubMed+1
갈색세포종 임상 관리의 요약과 권장점
갈색세포종은 드문 질환이지만 카테콜아민 분비로 인한 심혈관 위험성과 유전적 연관성 때문에 초기 의심·정확한 생화학적 검사·영상 국소화·수술 전 적절한 혈역학적 준비·수술 및 장기 추적이 필수적입니다. 유전학적 검사가 매우 중요하므로 젊은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전이성 병변에는 다학제적 접근과 최신 방사성의약품·표적치료의 적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의 진료 환경에서는 전문 센터와의 연계, 보험적용 확인 및 환자 교육이 임상 성과 향상에 기여합니다. 본문 전체에서 제시한 권고는 Endocrine Society 지침과 최근 종설을 근거로 요약한 것이며, 실제 진료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의사결정이 최우선입니다. PubMed+1
참고자료(본문 관련 근거와 권위 자료)
- Lenders JWM 등, The Endocrine Society Clinical Practice Guideline: Pheochromocytoma and Paraganglioma (J Clin Endocrinol Metab, 2014). PubMed
- StatPearls authors, Pheochromocytoma — NCBI Bookshelf (NIH).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
- Nati-Castillo HA 등, Pheochromocytoma: an updated scoping review (Frontiers in Endocrinology / PubMed Central, 2024). PMC
- 한국 질병관리청 / 국가건강정보포털, 갈색세포종 질환 정보. 질병관리청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의료정보), 갈색세포종 관련 임상 정보.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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